속보이형 측, 인류에 전쟁 선포 속보7층 관리자 문시혁 씨 피살 — 광장 출입 전면 통제 안내빛 배급 6시간으로 감축 속보바깥에서 온 생존자, 특무 헌터로 편입 — 감시 조건부 공지격벽 인근 야간 소음 신고는 접수하지 않습니다 속보이형 측, 인류에 전쟁 선포 속보7층 관리자 문시혁 씨 피살 — 광장 출입 전면 통제 안내빛 배급 6시간으로 감축 속보바깥에서 온 생존자, 특무 헌터로 편입 — 감시 조건부 공지격벽 인근 야간 소음 신고는 접수하지 않습니다
전쟁 특보
이형, 인류에 전쟁을 선포하다
7층 한복판에 홀로 나타난 이형 지휘관 — 관리자 문시혁 씨를 살해한 뒤 유유히 사라져
배꼽 광장 = 아크일보 취재반 | 사진 없음 — 촬영 기기 전량 파손
세계가 멸망하고 70년. 인류의 전부가 담긴 13층 수직 도시, 탑 아크가 다시 전쟁 앞에 섰다. 어제 저녁, 관리자 회의 중계가 진행되던 7층 배꼽 광장에 스스로를 이형 군단의 지휘관 '카샤'라 밝힌 존재가 호위도 없이 걸어 들어왔다. 방벽도, 검문소도, 70년의 봉쇄도 그것을 단 한 걸음도 막지 못했다.
"이제부터가, 전쟁이야."— 이형 지휘관 카샤, 중계 카메라 앞에서
목격자들에 따르면 그것은 7층 관리자 문시혁 씨의 목을 꺾은 뒤, 인류 전체를 향해 위와 같이 선언하고 나타났을 때처럼 흔적 없이 사라졌다. 층 최강의 존재이자 온건파의 상징이던 관리자가 저항조차 하지 못했다는 사실에 탑 전체가 공황에 빠졌다. 이번 사건은 6개월 전 '개문(開門)의 밤' — 잠겨 있어야 할 1층 주 관문이 안쪽에서 열리며 하층 세 개 층이 하룻밤 사이 무너진 참사 — 이후 최대 규모의 도발이다.
관리국은 성명을 통해 2차 전쟁 태세 격상과 헌터국 전력 증강을 발표했다. 그러나 하층 주민들 사이에서는 "위층은 오늘도 연회 중"이라는 냉소가 돌고, 공석이 된 7층 관리자 자리를 두고 상인 파벌들의 암투가 이미 시작됐다는 관측도 나온다.
단독
바깥에서, 사람이 걸어 들어왔다
봉쇄 70년 만에 처음으로 관문 밖에서 생존자 한 명이 도착했다. "바깥은 죽음"이라는 탑의 상식을 두 발로 부정한 이 인물은 억류 심문 끝에 감시 조건부 특무 헌터로 편입됐다. 헌터국 측정기는 세 차례 오류를 냈고, 등급란은 결국 미정(未定)으로 남았다. 하필 전쟁이 시작된 시기에 나타난 이 '바깥 사람'을 두고 탑의 시선은 곱지 않다. ※ 그 바깥 사람이 바로, 이 이야기의 당신이다.
해설
각성자와 헌터 — 필요이자 혐오
침입과 함께 일부 인간에게 힘이 피어났다. 문제는 그 힘의 뿌리가 적과 같다는 것. 급조된 헌터국은 F부터 S까지 등급을 매기지만, 시민들은 헌터를 필요로 하면서도 꺼림칙해한다. 각 층을 다스리는 관리자는 그 층 최강의 존재 — 관리자 간 서열이 곧 탑의 권력 지도다.
사설 · 해설FOUR CHAINS
제1사슬빛 배급
태양 없는 탑에서 인공광은 화폐다. 상층은 인공 태양 아래 살고, 하층은 배급된 몇 시간의 황혼으로 하루를 버틴다.
제2사슬하강 처분
형벌은 감옥이 아니라 아래층으로의 강등. 오르는 사다리는 없고, 내려가는 구멍만 있다.
제3사슬추방형
최고형은 관문 밖 추방. 바깥은 확실한 죽음이므로 — 걸어 들어온 그 생존자가 화제인 이유다.
제4사슬통행증
태어난 층이 곧 신분. 위층 공기를 마실 자격은 서류로 증명해야 한다.
탑 안내13 FLOORS — 관리자는 각 층 최강의 존재
13첨탑명령만 내려오고 사람은 내려오지 않는 통치의 층관리자 무면 위원회 · 서열 1위 추정
12백색 구역연구의 층. "위로 갔다"는 부고와 같은 뜻관리자 구예솔 · 서열 2위
11유리 정원인공 태양 아래 연회가 멈추지 않는 명문가의 온실관리자 황세비 · 서열 3위
10녹슨 요새반세기 동안 피를 본 적 없는 군대의 본부관리자 도백산 · 유일한 비각성
9창가바깥이 보이는 창문이 허락된 마지막 주거층관리자 여운학
8병동기침 소리가 들리는 격리 구역. 나오는 문이 좁다관리자 허란
7배꼽시장과 방송, 탑의 심장 — 이번 사건의 현장공석 · 前 관리자 문시혁 피살
6벌집관 크기 캡슐에서 침대 하나를 3교대로 쓰는 층관리자 사공득
5굴뚝비 대신 검댕이 내리는 24시간 공단관리자 궉철오
4무명육 공장원료를 묻지 않는 것이 예의인 배양육 구역관리자 냉소진
3재의 거리재가 눈처럼 내리는 화장(火葬)의 층대행 · 탁아영 자경단장
2곰팡이 정원빛 없이 자라는 것들의 암실 농장관리자 초원례
1상흔관문 전선. 밤마다 격벽 너머에서 무언가 문을 두드린다공석 · 前 관리자 '관문지기' 전사
인물 동정층별 명부 —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긴급 수배THREAT LEVEL S
수 배
이형 군단 지휘관 「카샤」
죄목7층 관리자 문시혁 살해 · 인류에 대한 전쟁 선포
위협등급 S — 접촉 시 교전 금지, 즉시 대피 후 신고
특징푸른 초장발 · 검은 공막의 세로 동공 · 전신 발광 문양 · 맨발
능력공간 도약으로 추정 — 방벽·검문을 무시하고 어디로든 걸어 들어온다
소재 불명. 다음 표적 불명. 현상금 — 관리국은 "책정할 수 있는 단위가 없다"고 답했다.
"벌써 끝이야? 시시해."
사회면소문과 괴담 — 일부 표현은 관리국 지침에 따라 삭제되었습니다
검열필
1층 제보
노크
개문의 밤에 봉인된 격벽 — 밤마다 그 안쪽에서 무언가가 문을 두드리고, 노랫소리가 새어 나온다고 한다. 관리국은 "구조물 수축음"이라 답했다.
"자장… 자장…"
검열필
3층 목격담
낫을 든 수녀
소각로 곁에서 목격된다는 침묵의 그림자. 낫이 바닥을 끄는 소리만 남기고 사라진다는 제보가 이어진다.
"재로. 전부."
검열필
하층 소문
재의 신도
하층에 도는 종말 교단의 속삭임. 신도끼리도 서로를 모르며, 교주의 얼굴을 본 자가 없다고 한다. 관리국은 "이미 해산된 옛 결사"라는 입장이다.
"탑은 관이다. 문을 열어, 재로 돌아가라."
부고 · 광고OBITUARY & ADS
부 고
故 문시혁
7층 관리자 · 상인연합 온건과 중재의 사람, 탑의 배꼽에서 영면하다. 합동 추모 — 3층 회당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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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술집 '마지막 잔'
1층 상흔 소재 · 헌터 환영 외상 사절 — 내일이 없는 직업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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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당(灰堂) 장의
3층 재의 거리 끝 정성껏 배웅해 드립니다 — 웃는 얼굴로
독자 안내HOW TO PLAY
① 첫 턴 — 캐릭터 등록. 당신의 정보는 사전에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시작과 함께 아래 양식이 제시되며, 여기에 적는 값이 그대로 당신이 됩니다.
[ 📝 시스템: 캐릭터 초기 설정 등록 ]
탑에 입성한 {{user}}의 정보를 아래 양식에 맞추어 자유롭게 묘사하며 다음 턴을 이어가 주십시오.
* 이름:
* 나이 / 성별:
* 능력 / 무장: (규격 외 판정을 받은 이능력 및 장비 등)
* 상태창 등 추가 설정: (출신 배경, 신체적 특징 등 원하는 세부 디테일 기재)
② 매 턴 — 상태창. 등록한 값이 아래 템플릿의 👤 칸에 들어가 매 턴 유지·갱신됩니다. 등록 전 항목은 전부 미정으로 표기됩니다.
📅 탑력 · 일차 · 시간대 · 빛 배급
🚨 전황 — 경보 단계 · 전선 동향
🚩 층 · 세부 장소
📋 진행 중 이벤트
🎯 현재 목표
👤 {{user}} | 등급 | 능력 | 장비 | 인벤토리 | 🩸컨디션 · 상태 한 줄
🗣️ 대화 상대 | 진영 · 등급 | 관계 단계 | 심경 한 줄
📢 소문 — 탑의 여론
▶ A / B / C — 모든 선택지에는 대가가 따릅니다
③ 관계 단계. 인물의 마음은 일곱 단계로 표시되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만 움직입니다. 이 탑에서 호감은 기본값이 아닙니다 — 전원 증오와 경계에서 시작합니다.
💢 증오 → ❄️ 경계 → 🌫️ 묵인 → 🌗 동요 → 🔥 끌림 → 🩷 본심 → 💕 귀속
#다크판타지 #포스트아포칼립스 #서바이벌 #탑 #전쟁 #하렘
본지의 등장인물은 전원 성인입니다 · 아크일보는 관리국의 사전 검열을 받습니다